통기타 파츠(너트, 새들, 브릿지핀, 프렛) 재질에 따른 음색 변화
그 간 통기타의 음색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한 글을 써왔다. 바디의 형태, 목재와 스트링의 종류, 브레이싱 등의 주제가 있었는데, 지금부터 다룰 통기타의 여러가지 파츠들 역시 음색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게다가 스트링과 더불어 연주자가 쉽게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이 글은 통기타의 파츠들 중에서도 음색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너트와 새들, 브릿지핀의 종류와 그 특징에 대해 썼다. 워낙 종류가 다양한터라 모든 재질에 대한 특징을 다 담을 수는 없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질 위주로 정리했다. 너트(상현주) 통기타의 헤드쪽에 여섯줄을 물고 있는 막대를 너트라 한다. 기타를 세웠을때 윗족에 있는 막대라해서 상현주라 부르기도 한다. 저가 기타는 주로 플라스틱을 많이 쓰는데, ..
통기타 이야기/유용한 정보
2018. 4. 29.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