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성비 오디오 인터페이스 베링거 U-PHORIA UMC204HD
꽤 오래 전부터 기타를 쳤고, 레코딩에 관심도 많았다. 자연히 장비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금전적인 여유가 없었던 어린시절엔 초소형 콘덴서 마이크나 핸디레코더에 의존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발표한 음원인 크래프터 역시 핸디레코더로만 작업한 결과물이다. 올해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품질을 위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예전에 비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지만, 2채널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10만원 후반대가 대부분이었다. 예전보다는 여유가 있지만, 20만원이 작은 돈은 아니니 선뜻 주머니가 열리진 않았다. 게다가 마이크 등 다른 장비에도 투자해야하니 더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굳이 2채널이어야 하는 이유는 스테레오 녹음 때문이다. 어쿠스틱 악기는 공간감을 위해서 스테레오 녹음..
리뷰 이야기/음향기기
2018. 6. 14.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