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우드 대체목 틸리아를 사용한 통기타 - 시그마 OMT-1STE+
지인의 요청으로 오랜만에 악기점에 들렀다. 가용 예산은 30~40만원 정도였는데 기타가 좋다면 더 쓸 수도 있다고 있단다. 그래서 30만원 대부터 조금 더 비싼 기타들도 살펴봤다. 개인적으로 30만원이나 40만원 대 통기타는 시그마 기타를 많이 추천한다. 스펙만 놓고 보면 다른 브랜드보다 비싼 편이지만 만듦새나 소리를 들어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여느 때처럼 시그마 000R-1ST를 달라고 했더니 단종이 됐다고 한다. 예전부터 이 가격대에서 가장 많이 추천했던 기타고, 인기도 많은 기타로 기억하는데 단종이라니...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이내 단종이 된 이유와 새로나온 기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통기타 이야기/유용한 정보] - 본격 로즈우드 대체목의 시대 이 글은 정식 리뷰처럼 꼼..
통기타 이야기/악기 리뷰
2018. 8. 17. 15:20